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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人・尹東柱に対する名誉学位贈呈式および追悼式

詩人・尹東柱(1917〜1945)に対する名誉学位贈呈式および追悼式(2025年2月16日)
윤동주 시인에 대한 명예학위 증정식 및 추도식(2025년 2월 16일)

尹東柱に対する名誉学位贈呈式
윤동주 시인에 대한 명예학위 증정식

  

動画(日本語・コリア語字幕つき)

  

영상(한국어・일본어 자막 포함)

   ※

YouTube動画の「設定」から字幕の言語を選択できます。

    

YouTube 동영상의 “설정”에서 자막의 언어 선택이 가능합니다.

尹東柱没後80 年、詩碑建立30 周年尹東柱 追悼式
윤동주 시인 순국 80주기, 시비건립 30주년 윤동주 추도식

  

第一部 献花式 動画(コリア語・日本語の逐次通訳)

  

제1부 헌화식 영상(한국어・일본어 순차통역)

  

第二部 講演会 動画(日本語・コリア語字幕つき)、講演資料(日本語・コリア語)

  

제2부 강연회 영상(한국어・일본어 자막 포함)、강연자료(한국어・일본어)

 韓国の国民的詩人として知られている尹東柱は、1917年、旧満州北間島(プッカンド)で生まれ、1938年、延禧(ヨニ)専門学校(現在の延世大学)文科に入学し、1941年に卒業しました。1942年4月、立教大学文学部英文科に入学、同年10月、同志社大学文学部文化学科英語英文学専攻に転入学し、在学中、ハングルでの詩作活動を続けました。1943年7月、抗日独立運動の思想犯として京都下鴨警察署に逮捕され、1945年2月16日、福岡刑務所で獄死しました。
 1947年に尹東柱の詩が初めて公にされてから、彼の代表的な詩集『空と風と星と詩』は広く読まれるようになり、中学・高校の教科書にも掲載され、韓国において彼の詩と彼の人生は多くの人に影響を与えるようになりました。同志社大学では、こうした歴史的経緯を踏まえ、尹東柱の没後50周年の1995年、尹東柱の詩碑建立に協力をしました。
 2025年2月16日、尹東柱の没後80年、詩碑建立30周年を迎え、2025年、同志社が150周年を迎えようとする中、同志社大学は、その歴史の中に尹東柱がいたことを記憶し、戦争の時代の教訓を心に刻みながら、新しい時代を展望すべきであると考え、尹東柱に対し名誉文化博士の学位を贈呈しました。尹東柱の遺族を代表し、尹東柱の甥にあたる尹仁石氏が名誉学位贈呈式に出席され、小原克博学長から名誉学位記を受け取られました。韓国からの来訪者も含め、200名以上の参加者と共に名誉学位贈呈を祝うことができました。
 同日、名誉学位贈呈式に引き続き、「尹東柱没後80年、詩碑建立30周年 尹東柱追悼式」(主催:尹東柱没後80年、詩碑建立30周年 尹東柱追悼式実行委員会)が開催されました。追悼式の第1部では詩碑献花式が、第2部では同志社礼拝堂で小原克博・同志社大学長による「尹東柱を語る」と題した講演会が行われ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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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국민적 시인으로 알려진 윤동주는 1917년 구만주 북간도에서 태어나 1938년 연희전문학교(현재의 연세대학교) 문과에 입학하여 1941년에 졸업했습니다. 1942년 4월, 릿쿄대학 문학부 영문과에 입학하고, 같은 해 10월, 도시샤대학 문학부 문화학과 영어영문학 전공으로 편입하여 재학 중 한글로 시 창작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1943년 7월, 항일독립운동 사상범으로 교토 시모가모 경찰서에 체포되어 1945년 2월 16일에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했습니다.
 1947년에 윤동주의 시가 처음으로 공개된 이후 그의 대표적인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널리 읽히게 되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리면서 한국에서 그의 시와 삶은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도시샤대학은 이러한 역사적 경위를 바탕으로 윤동주 서거 50주년이 되던 1995년에 윤동주 시비 건립에 협력했습니다.
 2025년 2월 16일, 윤동주 서거 80주년, 시비 건립 30주년을 맞이하고 도시샤대학이 2025년에 150주년을 맞이하려고 하는 지금, 도시샤대학은 그 역사 속에 윤동주가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전쟁 시대의 교훈을 마음에 새기며 새로운 시대를 전망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윤동주에게 명예문화박사 학위를 증정했습니다. 윤동주의 유가족을 대표하여 윤동주의 조카 윤인석 선생님이 학위증정식에 참석해 고하라 카츠히로 총장으로부터 명예학위기를 받으셨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분들을 포함하여 200명 이상의 참가자와 함께 명예학위 증정을 축하하며 기념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명예학위 증정식에 이어 “윤동주 서거 80주년, 시비 건립 30주년 윤동주 추모식”(주최:윤동주 서거 80주년, 시비 건립 30주년 윤동주 추모식 실행위원회)이 개최되었습니다.  추모식 제1부에서는 시비 헌화식이, 제2부에서는 도시샤 예배당에서 “윤동주를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고하라 카츠히로 도시샤대학 총장의 강연회가 진행되었습니다.

メディア報道 미디어 보도 자료

<日本語 일본어>

「一点の恥辱なき未来への道を 韓国の国民的詩人・尹東柱に名誉博士号」(毎日新聞) ※有料記事
 “한 점 부끄럼 없는 미래를 향한 길을. 한국의 국민적 시인 윤동주에게 명예박사학위”(마이니치 신문)  ※유료기사

「詩人・尹東柱に名誉博士号 在学中に獄死、同志社大「教訓刻む」」(朝日新聞) ※有料記事
 “윤동주 시인에게 명예박사학위. 재학중 옥사, 도시샤대학 “교훈을 새기다”“(아사히 신문)  ※유료기사

「27歳で獄死の韓国国民的詩人、同志社大が戦後80年で名誉博士に」(読売新聞)
 “27세에 옥사한 한국의 국민적 시인, 도시샤대학이 전후 80년만에 명예박사로”(요미우리 신문)

「韓国の国民的詩人・尹東柱の名誉学位贈呈式 獄死時に学んでいた京都市上京区の同志社大学で」(京都新聞)
 “한국의 국민적 시인 윤동주의 명예학위 증정식. 옥사하기 전까지 공부했던 교토시 카미교구에 위치한 도시샤대학에서”(교토 신문)

「獄死から80年 詩人・尹東柱に母校・同志社大が名誉博士学位を授与」(朝鮮日報)
 “순국 80주기. 윤동주 시인에게 모교 도시샤대학이 명예박사학위를 수여”(조선일보)

「「学生を守れなかった」…同志社大、詩人・尹東柱の没後80年を迎え名誉博士号授与」(ハンギョレ新聞)
 “윤동주 학생 못 지켰다”…윤동주 시인 순국 80주기 맞아 도시샤대학 명예박사 수여 (한겨레 신문)

「没後80年の詩人・尹東柱 同志社大が名誉博士号授与」(聯合ニュース)
 “윤동주 시인 순국 80주기” 도시샤대학이 명예박사학위 수여(연합뉴스)

<コリア語 한국어>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순국 윤동주, 일본 대학에서 명예박사(KBS)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순국 윤동주, 일본 대학에서 명예박사(KBS News)

YUN DONG-JU HONORED POSTHUMOUSLY(KBS)

윤동주에 도시샤대 명예박사 수여‥80주기 日서도 추모(MBC)

도시샤대학, 윤동주 시인에 명예문화박사 학위 수여… 80주기 추모식 개최(Global KOREA)

"지켜주지 못해 미안"…도시샤대, 윤동주에 '명예박사' 수여(CBS)

말씀과 기도로… ‘기독교인’ 윤동주로 하나된 한일 대학(국민일보)

‘순국 80년’ 윤동주, 日모교서 명예박사 학위 받아(동아일보)

"일본서도 사랑" 순국 80주기 윤동주, 日모교서 명예박사 됐다(중앙일보)

Our beloved poet, Yoon Dong-joo(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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